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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심권역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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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 1,184 | 날짜: 2020-09-10 11:19:35





일전에  지인이 도와달라고 해서 가족끼리 

경주세심권역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방문을

하고 돌아왔는데요~

굉장히 인상깊은 마을이 있더라구요

여러분들께도 좀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경주에 있는 세심권역의 마을인데요~

가보니까 정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더라구요






마을의 모토는 효 인데요!

효를 중심으로 해서 농촌체험과 문화유적체험~

그리고 예술체험과 먹거리체험까지!!

알차고 다양한 체험의 프로그램들이 너무나 잘 되어 있더라구요

확실히 도시에서 살면 자연의 맛을 잃어버리기가 쉽잖아요

그래서 더욱더 정신없이 살아가다가도!

자연으로 다시금 눈을 돌리시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어디에선가 더이상 현대인들은 발로 흙을 밟지 않는다!

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거든요

매일 아스팔트 위를 신발을 신고 다니다보니까요

맨발로 흙을 밟을 기회가 없어지게 되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마을에 체험활동을 하러~

방문하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인 것 같아요






경주의 세심권역은 권역이 처음에는 무슨뜻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알고보니까 세심권역은 경주시 안강읍 옥산1리에서 4리, 

하곡리와 두류 1리 등 개의 리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을 뜻하는 건데요

여기에 무려 80여 가구.1천 00명이 넘는 주민분들이 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분들을 하나로 묶는 넓은 의미의 마을이라고 보시면 되겠더라구요






세심권역에서는 회재 이언적 선생이 머물렀던 독락당이랑요

이언적 선생을 기리기 위해서 세워져있는 옥산서원!

그리고 화랑 세속오계를 만든 원광법사가 수련을 했다는 금곡사까지~

신라와 조선 역사를 느끼를 수 있는 유적들과~

송당솔숲, 세심대, 관어대와 같은 아름다운 경치들이 함께 하더라구요

교과서에서 보았을 법한 유적지들을 눈으로 보니까요

참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보면 볼수록 참 예쁜 마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을 곳곳에서는 체험활동들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요

향토음식체험장에서는 아이들이 다 모여서 조청을 이용한~

음식을 만들고 있더라구요

먹거리와 함께 하는 체험이라 더 재미있어 보였어요~


그리고 제가 관심이 있던건 옥산 1리였는데요

여기에서는 전통예절관이 있어서요

생활예절과 다도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후에는 한복도 입어볼 수 있도록 해서 더욱더 알찬 체험으로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아이들이 제일 재미있어 했던 체험은요~

송당솔숲에서부터 옥산서원까지를요

꽃마차를 타고 달리는 체험이 있었는데요

이 체험이 참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을 곳곳에서 고소한 냄새들이 맛있게 났는데요

알고보니까 조청과 참기름을 주민들의 수익사업으로!

시작해서 만들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조청과 엿기름은 옥산마을의 보리로 마을 주민분들이요

직접 만드신다고 하니!

마을에 와서 조청과 참기름은 꼭 구매를 해서 가야겠더라구요






그리고 정혜사지 13층 석탑의 위엄을 사진으로나마~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올렸답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정혜사인데요

이제 그 흔적은 많이 사라지고 탑 하나가 남아있다고 하더라구요

국보 40호로 올라가 있기도 하구요

그 시대에서는 유례를 찾기가 어려운 정도룡

독특한 양식이 특징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석탑의 주변을 천천히 산책하면서 걸어보니까요

마음도 차분해지고 마음 속이 시원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 외에도 옥산서원도 가보고 독랑당도 가보았는데요

모두모두 빼놓지 않고 다 들려보실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독락당 같은 곳은 이름부터가 너무나 멋지더라구요

홀로 즐기는 집 이라는 이름의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름 답게 적적하고 한가로운 집의 풍경이었던 것 같아요

도리어 집 주변의 자연에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공간이었어요






그리고 세심권역읫 사무장으로는 이종희 사무장님이 역임 중이셨는데요

이종희 사무장님은 이 마을과 너무나 잘 어울리시는 분이시더라구요

경주의 지진이 일어났을 때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걱정이 되셔서요

차에서 계속 대기를 하시면서 밥을 꼬박 새실 정도로~

마을에 애틋한 마음을 가지시고 운영에 힘을 쏟고 계시더라구요

마을의 발전과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까요

저도 더욱더 주변 지인들에게 이렇게 예쁜 마을을 소개하고 싶더라구요

한번 꼭 찾아오셔서 마을을 두루두루 돌아보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처] 경주세심권역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작성자 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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